Divine Divinity #3 Verdistis
오늘 계획 : Verdistis 전부 다 돌기
훔치는 스킬이 없으며 할 수 없기 때문에 우선 스킵. 빨리 렙업해서 하나는 찍어야겠다.
평화로운 도시와 다르게 살벌한 혹은 부도덕적인 퀘들이 많아 보인다.
MPenzak의 짐을 불태워달라고 한다. 지금까지 받은 퀘스트는 절도, 살인, 방화다. ㅋㅋㅋㅋ강력범죄의 도시인가? 참고로 불태우는 선택지밖에 없다. MPenzak에게 말해주려고 가도 별다른 선택지가 없다.
도적 길드에 자꾸 가라는데 Verdistis에는 별다른 도적 건물이 없다. 대신 이렇게 지하통로가 있고 이것이 도적길드로 가는 길로 보인다. 마을안에 지하실 통로가 몇군데씩 있는데 흩어져있는 도적길드로의 통로로 보인다.
이 퀘스트를 달성하면 도적길드로 갈 수 있는 길을 알려준다고 한다.
사파이어 링을 주고 옵션은 램덤일수도 있는데, 나는 주황색 템으로 받아서 교체해줬다.
현재 살인사건이 자주 나는데 유력용의자로 Pierce를 지목하고 있다. 밤중에 그의 집에서 누군가가 나왔다는 증언이 있기 때문. 우측에 있는 Pierce집에 가면 자기는 밤중에 자기때문에 절대 아니라고 부인한다. 그럼 누구일까?
상당히 강력하며 일단 지금으로는 죽일 수가 없어서 도망쳤다. 이 소식을 Aleroth의 Mardaneus에게 알리면 진상을 찾았다며 경험치를 준다. 다만 Kratus에게는 가도 변함이 없는데 아무래도 이 뱀파이어를 죽이고 나서 대화해야 무언가가 바뀔듯 하다. 아니 범인도 찾아줫는데 검거까지 내가 해야돼? ㄹㅇ여기 경찰들 뭐함?
돈 많아서 만원 올리라하고 쌩까고 싶은데 선택지가 없다. 그래서 수락하면 퀘스트로 마리아를 죽이라는 퀘가 뜬다. 정말 죽여야할까?
누구네 집이 어떻고 하다가 면전앞에서 두고 서로의 남편을 욕하며 창녀소리가 오간다. 허 대낮부터 별일이다. 남편의 바람소식을 한 여인은 자기 남편을 칼로 찌르겠다고 단단히 벼른다.
여인과 싸우겠다는 선택지를 하면 악마에게 그대로 움직이지도 못하고 죽기 때문에 한발 물러서는 선택지를 골라야한다.
멈추는게 풀리자마자 악마를 죽이면 된다. 집안에 딱히 파밍할 것은 없다.
그러나 사건의 전말은 충격적인데 Graham이 남의 여자랑 자는 새기였고 그러다 이 군인에게까지 걸려서 그자리에서 바로 애꾸눈을 만들어 내쫒았던 것이다. 허. 이유는 묻지 말라더니 이런 쓰레기 같은 놈이였다니. 이야기를 듣고서 싸울지 사과할지 고를 수 있는데 난 사람이니 사과하고 Graham한테 따지러 갔다. 따지러가면 오히려 화를 내고 가버리지만 경험치를 받는다. 유독 이 마을은 누구 뒷통수치고 구라치는 일들이 비일비재한 것 같다.
나름 선을 잘 지키는 사채업자. 이자를 싸게 하는 이유는 거지촌 사람들 때문이라고. 물론 집은 잘 살긴 하지만 이자 적게 쳐주면서 큰 돈 빌려주면 착한거 맞다. 대신 Dante와 싸웠는데 Dante가 자기 구역에까지 대금업을 손뻗쳐서 그렇다고 한다. 흐음 Dante 라는 놈 이야기도 들어봐야할 것 같다.
그에게선 딱히 퀘스트는 얻을 수 없고 green tea를 가져오는 사람이 있었는데 정기적으로 오던 그가 요즘 안와서 소식이 궁금하다는 말만 한다.
약값도, 수발도 모두 전부 혼자서 했던 양녀. 아무리 봐도 유언장을 마법으로 조작했다는 친딸의 말은 거짓말같다. 이 후 양녀에게 따져줄 것인지 아니면 친딸에게 일침을 가할지 선택지가 나오는데 당연히 친딸 편 들어봐야 50골이 끝이고 양녀편을 들어야 경험치를 얻는다. 아니 진짜 여기마을 사람들 왜캐 자기 유리하게 구라치는 사람이 왜이리 많지? 마치 헬조선의 축소판과도 같다.
오늘 민식이 부모는 5억받고 합의 끝나고 가해자 아닌 가해자는 금고 2년형이던데 참 ㅈ같다. 과속했다고 구라쳐서 가해자 묻어버리려고한 애비나 지가 손짓해서 횡단보도도 아닌곳에서 애가 튀쳐나가서 죽은게 블랙박스로 찍혔는데도 눈물로 덮으려는 애미나 인간쓰레기들이다. 덕분에 속도규정하고 애가와서 꼬라박았지만, 정지가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에서 스쿨존이라는 이유하나만으로 감옥 2년가게 된 운전자. 50대면 한창 벌 나이인데 덕분에 한 가정에 박살났다. 여긴 게임이라서 이렇게 구라치는 쓰레기 같은 인간들 엿먹일 수 있는데, 현실은 그런 인간들이 이득본다니. 게임하면서 갑자기 현타왔다. 이젠 정인이라는 아이 이름팔아서 또 법만들 기세던데 진짜 작작 좀 쳐 했으면 좋겠다.
우선 가까이 있는 시장에게 먼저 가져가보고 아니면 마리아한테 가져다 줄 계획.
Dante는 와이프가 화나서 달래줄 비싼 선물을 찾는다고 한다. 비싼 선물은 드워프들이 직접 제작한 보석으로 Dark Forest 넘어에 있다고 한다. 나중에 가서 구하고 와야할듯
암살자 길드와 연이 있는 사람으로 자신의 부탁을 해주면 소개시켜준다고 한다. 부탁은 Patrick 집에서 title을 훔쳐와달라는 것. 이유는 묻지말랜다. 하 이 마을 주민들은 진짜 손뒤에 칼만들고 웃는 인간들뿐이다. 참 ㅈ같은 동네 빨리 명성만 받고 뜨고 싶다
이로써 일단 마을을 전부 다 돌았다. 다만 아직 숨겨져 있는 도둑길드와 암살자길드는 가지 못했다. 우선 매직락핏부터 가져다줘서 도둑길드와 연줄을 얻고, 그 이후 마리아의 명성을 되찾아주고, 단테의 퀘스트를 통해 암살자길드와 연줄을 얻으면 어느정도 이 마을은 끝일듯 하다. 오늘은 좀 피곤해서 짧게하고 내일 마무리 짓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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