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sync="async"> ', { cookie_domain: 'auto', cookie_flags: 'max-age=0;domain=.tistory.com', cookie_expires: 7 * 24 * 60 * 60 // 7 days, in seconds }); 책 알려주는 남자 :: <아이온2 마족메인퀘> 6장 지켈의 근원을 마주하다

 

아문타 제사장의 은신처를 찾았지만 이미 무카카에게 잡혀간 것으로 보인다

 

아문타를 구해내서 라이칸들의 장부에 대신관의 파프나이트 위치가 적혀있음을 알게됐다

 

 

약제사와 일지를 보아 그들은 같은 라아칸 종족들과 데바들을 고문하고 있다

 

대신관의 파프나이트 위치를 알고 무카카를 죽이고 창고를 뒤졌나 이미 용족에게 넘어간 뒤였다
파프나이트 창고가 있는 라그타 요새에 라이칸으로 위장하여 침입한다

 

 

대신관의 파프나이트를 탈취하는데 성공했으나, 누군가에게 들켰다

 

 

 

지켈 주신의 근원은 임페투시움의 결계에 있다 그리고 주신과의 마지막 맹세를 하기위해 사라진 대신관, 히스탄
최후결전의 장소는 용족도 피의 결계 때문에 쉽게 무너뜨리지 못한 지켈의 성소, 임페투시움

 

 

주신을 지키는 최후의 전사, 파괴의 아칸들

 

 

오로지 증명하는 자만이 주신의 지켈 앞에 설 수 있다

 

 

 

 

드디어 네몬과 나는 지켈의 근원이라는 힘을 얻었다. 하지만 주신의 말대로 힘은 중요하지 않다. 쓰임새가 중요할 뿐

 

 

나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그녀의 여정을 지켜보기 위해서 다음 목표인 마르쿠탄의 근원도 함께 찾기로 약속한다

 

그렇게 떠나기 전 짧지만 얕지 않았던 인연들에게 작별인사를 한다
이제 안전해진 숲의 노르니르와 앞으로도 열심히 일할 강철망치단

 

 

하달을 못 미더워하는 바바룽
여전히 죽은 울고른이 신경쓰이는 하달
마지막까지도 심부름을 시키는 맨릭

 

 

 

 

 

 

 

 

 

용제 파프니르는 피의 맹세에 가두고, 용제 이슈타르는 영원 속에서 긴 잠에 빠져들었다. 그렇게 주신들의 희생으로 아트레이아는 지켜졌다
하지만 주신들은 완전히 소멸하는 것이 아니라 힘(근원)을 아트레이아 곳곳에 남겨두어 봉인시켰다. 사라졌으나 그들의 육체만 사라진 것이지 힘은 남아있다

 

 

네몬의 목적은 복수의 완료와 세상의 변혁, 나의 목적은 아크데바로서 아트레이아를 수호. 다른 두 목적을 하나로 이어주는 수단이 바로 주신들의 근원 서로의 목적을 위해서 같은 목표를 향하여 알트가르드를 떠나, 새로운 땅 모르헤임으로 출발할 시간이다

6장 지켈의 근원을 마주하다 完

 

 

 

* 아이온이란 무엇인가 => 아트레이아를 창조하고 수호하는 무형의 힘

이 작품의 이름이지만 항상 애매모호하게 나와서 헷갈리던 '아이온'의 의미가 마지막 장에 와서 어느정도 정리되었다. 아이온은 성경신화에 나오는 일종의 하나님과 유사하다. 하나님은 단 한번도 본인의 모습을 형상화하여 인간들에게 보여준 적이 없다. 대신 끊이지 않는 홍수, 전염병 등의 재해를 통해서 권능을 보여준 바는 있다. 그런 권능을 가져 사람들이 섬기려하나 사람의 형상도 없으니 사람들이 쉽게 믿음을 갖게하기 위해 형상화 된 것이 십자가(우상)다. 그러나 형상화 되지 않은 힘은 인간들이 믿는데에는 한계가 있었고 그래서 사람(사도 바울, 모세, 예수)의 형상을 빌어서 그 권능과 기적을 행하는 것이다.

끊임없이 아사르를 통해 나오는 말인 '힘 그 자체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으나 그릇(힘을 받아 행하는 자)이 있으면 세상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를 통해 짐작할 때, 아이온은 아트레이아(지구 혹은 우주), 주신(신), 데바(인간)을 창조하고 이들을 지키는 근원(힘)이다. 아이온(힘)은 탑(우상)의 형태로 존재하고, 주신들에게 아이온의 힘을 일부 나눠주어 데바들을 관리하게 하였지만, 이내 데바들은 천족과 마족으로 나뉘어 끊임없는 전쟁을 벌였다(잘 모르지만 이 시기가 아이온1로 알고 있다). 그러나 아이온이 창조하지 않은(혹은 창조했으나 통제되지 않는) 용족이 아트레이아를 파괴하고 창조물들을 종속화하려한다. 여기서 아이온의 탑이 파괴되어 파편이 흩어진다는 표현이 나오는데, 말 그대로 아이온이 담긴 탑은 파괴된다는 뜻으로 일종의 세상을 수호하는 힘이 무너져 종말이 도래한다는 비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난세(종말)에는 영웅이 나온다 했는가. 아이온의 힘을 받아 행할 수 있는 자는 주신 뿐만이 아니고, 아이온의 핵에서 태어나 아이온의 의지를 잇는 아크데바(마치 하나님이 의지로 잉태시키고 하나님의 권능을 대신 행하는 예수처럼)도 있었던 것이다. 그렇게 플레이어가 아크데바로써 아이온의 의지를 받아 잃어버린 주신들의 근원을 가지고 거악 용제들과 싸워 세상을 지키는 것이 아이온2의 거대한 줄기다. 마지막에 아이온이 직접적으로 사람과 비슷한 형상으로 꿈을 관리하는 아사르를 통해 나타난 것이 조금은 다른 점이기도 하다.

아이온의 의미가 모호할 때는 이 이야기의 설정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아이온을 나름대로 정의하고 나니 설정도 어느정도 탄탄하고 전형적인 왕도물로써 이야기의 살을 잘 붙인다면 꽤 괜찮은 이야기로 게임이 나올 것 같다. 물론 rpg라는 장르상 이야기에 불필요한 심부름 시켜 다소 지루하거나 게임의 기능을 조화롭게 넣지 못해 어색한 부분이 중간중간 있기는 하겠지만, 그런 것을 감안하면 아이온2의 스토리가 나름 괜찮게 뽑히지 않을까 기대를 해본다. 다음편은 메인퀘가 아닌 서브퀘에서 기억에 남는 것들만 정리해서 올려볼까한다. -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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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꿀차

책을 한 번 읽긴 읽어야겠는데 막상 읽자니 뭘 읽을지 고민되는 당신을 위해 읽을만한 책들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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