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무를 떠나기 전 벨고르가 칼리드 대장이 발견한 기록물을 가지고 도망가는 일이 발생했다. 그는 용족과 전투하던 중 시체더미들 속에서 발견한 이 책을 일종의 계시처럼 여겼다. 확실히 다른사람이 보기엔 허무맹랑한 소리처럼 읽힌다. 하지만 동료들이 수라가되어 죽어간 현실을 떠올리는 것보다 이런 책을 믿는 것이 그에겐 필연적이였을 것이다
환영마법을 통해 크랄들의 눈을 피해 얻은 단서는 환영의 기도실에 출입하려면 카이시넬의 인장이 필요하다는 것과 인장은 환영의 성소에 있을 확률이 높다는 것
예상대로 환영의 성소에서 카이시넬의 인장을 찾은 새벽의 레기온은 환영의 기도실에 진입한다
환영의 대신관, 레다가 금서에 손을 댔다는 것을 알고 시간마법을 통해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알아보려는 페르노스
레다에게 신전을 부탁하는 과거의 자신을 보고
자신의 부탁을 지키다가 사람들이 점점 대신관 레다를 떠나가는 것을 보았다 페르노스와 일행은 레다가 어떤 흑마법에 손을 댔는지 알기 위해서 거래한 상단의 슈고들을 만나기로 한다
주신 시엘의 잔영을 통해서 아이온의 꿈을 보게 되는데
용제 이슈타르와 파프니르에 의해 붕괴된 아이온. 나는 아이온의 의지를 이어받은 자로서 그들을 막아야한다
툴바스 숲에 가서 레다와 거래했던 슈고, 챈가룽의 오른팔 비오링을 구출하고 같이 상단 본부에 들어간다. 과연 레다는 무슨 금기를, 왜 했는지 알 수 있을까
3장 사라진 대신관, 레다를 찾아서 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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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히 생각해봤다. 레다는 무슨 마법을 썼을까. 아이온2를 하면서 처음이자 가장 강하게 궁금해지는 순간이였다.-25.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