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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 Exercise

1. ③

식별자의 시작은 반드시 영문자 또는 _ 로 시작해야한다.

2. char - unsigned char - short - int - unsigned (int) - long - float - double

3.  ③

4. ②, ⑤

5. ③

6. ②

문자상수에는 역슬래시가 들어갈 수 없다.

7. ④

8. 

int, double, float, int, char

부동소수점 상수는 기본적으로 double형으로 저장된다. f나 F를 끝에 붙이형 float형 상수가 된다.

9. 

(a) 됨, (b) (c) (d) 안됨

식별자는 영문자, 숫자, 밑줄로만 이루어지고 첫시작에 숫자가 올 수 없다. 

10. 

(a) 3.141592e0 (b) 7.16532e2  

가수부분이 한 자리여야 한다.

11. ①, ③, ⑤

12. ②, ⑥

선언하는 형식의 종류가 다르면 줄바꿈을 해야한다. 5번의 long과 int는 같은 정수형이지만 6번의 short은 정수형, double은 부동소수점형으로 자료형 자체가 다르다.

13.

 (a) %f 또는 %lf  (b) %d (c) %d (d) %f

14. 

1.234는 double형이기 때문에 float형으로 선언하려면 뒤에 f,F가 붙어야 한다.

15. 

문자상수는 큰따옴표가 아닌 작은따옴표 안에서 아스키 코드로 변환될 수 있다.( "A" -> 'A')

가수부분은 0일때 생략가능하며 그 마저도 .은 붙여야 한다. (e10->1.0e10)

숫자에서 쉼표는 쓰이지 않는다. (2,000,000 -> 2000000)

16.

(a) 8진수=012            (b)  //'삡' 소리가 울리면서

    10진수=10                예제    프로그램

    16진수=0xa               100, 58, 1.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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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 Summary


PI라는 기호를 3.14로 정의한다. 이는 기호상수(symbolic C)와 리터럴상수(literal C) 중 기호상수를 의미한다. #define이 들어간 문장은 보통 컴파일러가 동작하기 전에 전처리기(preprocessor)가 처리한다.

상수의 자료형을 프로그래머가 명시적으로 지정하고 싶은 경우 접미사사로 L을 붙이면 100이라는 상수를 long형으로 간주한다.

실수는 가수부분과 지수부분으로 나누어 부동소수점 방식으로 표기한다. float는 32비트로 9비트를 지수에, 24비트를 가수에 할당하여 처음의 6개의 자리수까지만 정확하게 나타낸다. double과 long double은 64비트 중에서 11비트를 지수에 할당하고 53비트를 가수에 할당하여 대략 16자리를 나타낼 수 있다. 해당 표현은 1.0*10^-10으로 double 뿐만아니라 float로도 출력 가능하다.

문자는 변수로 저장될 수 도, 상수로 저장될 수도 있다. 이렇게 작은따옴표로 감싸진 문자를 문자상수(character constant)라고 한다.


프로그램에서 값이 변경될 수 있는 데이터 저장 장소를 변수(variable)라고 하고, 일단 값이 결정되면 이후로 변경되지 않는 데이터 저장 장소를 상수(constant)라고 한다.

식별자는 영문자, 숫자, 밑줄로 이루어진다.

C에서 고유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단어들을 식별자(identifier)라고 한다.

정수형에 속하는 자료형은 short, int, long 가 있다.

부동 소수점형에 속하는 자료형은 float, double, long double가 있다.

변수가 나타낼 수 있는 값의 범위를 넘어선 경우를 오버플로우(overflow) 라고 한고, 갑이 너무 작아서 변수가 나타낼 수 없는 경우를 언더플로우(underflow) 라고 한다.

십진수 10을 프로그램에서 16진수로 표현하여 보면 0xa가 되고, 8진수로 표현하여 보면 012가 된다.

컴퓨터 내부에서 음수는 2의 보수(2'complement)로 표시된다. 2의 보수란 양수에서 음수로 전환하는 방법으로 비트를 반전시키고 1을 더하면 되는 방법이다. 음수가 2의 보수로 표현되면 부호에 상관없이 무족선 이진수 덧셈을 하고 최상위 비트에서 올라오는 수를 무시하면 된다.

숫자값을 직접 사용하는 것보다 기호상수를 사용하는 것의 이점은 상수값을 변경할 때 일일히 변경하지 않고 기호상수의 정의만 변경하면 된다는 점이다.

C에서 문자를 나타내기 위해 사용하는 코드를 아스키 코드(ASCII)라고 한다.

하드웨어 제어를 목적으로 사용되는 특수문자를 제어문자라고 한다.


제어문자 

이름 

의미 

 \0

 널문자

 

 \a

 경고(bell) 

"삐" 하는 경고음 발생 

 \b

 백스페이스

커서를 현재의 위치에서 한 글자 뒤로 옮김 

 \t

 수평탭 

커서의 위치를 현재 라인에서 설정된 다음 탭 위치로 옮긴다 

 \n

 줄바꿈(newline) 

커서를 다음 라인의 시작위치로 옮긴다 

 \v

 수직탭

설정되어 있는 다음 수직탭 위치로 커서를 이동 

 \f

 폼피드(form feed) 

주로 프인터에서 강제적으로 다음 페이지로 넘길때 사용 

 \r

 캐리지 리턴 

커서를 현재 라인의 시작위치로 옮긴다 

 \"

 큰따옴표 

원래의 큰따옴표 자체 

 \'

 작은따옴표 

원래의 작은따옴표 자체 

 \\

 역슬래시

원래의 역슬래시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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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명 작가는 기존역사적 사실에 픽션요소를 가미하여 만드는 역사픽션소설의 대가입니다. 보통 다작을 하는 작가들의 작품들을 읽다보면 어느정도 공통된 문체나 비슷한 전개방식이 이어져서 쉽게 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앞서 말했던 베르나르 베르베르 역시 전부 비슷비슷한 뉴에이지 느낌이 강해서 질타를 받는 경우도 많고, 로맨스소설 작가인 기욤 뮈소 역시 여러 권을 읽을수록 진부하다는 평을 받습니다. 



김진명 작가의 작품들 또한 사건의 미스테리를 찾아가는 주인공, 휙휙 지나가는 빠른 사건전개 등 여러가지 반복적으로 느껴지는 요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점을 뛰어넘는 독특한 소재선정과 시대를 구분하지 않고 나타나는 서사적 필력때문에 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하는 작가입니다. 특히 그의 서사적 필력은 역사물에서 더욱 두드러지는데 <고구려>가 이를 반증하는 작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고구려>는 미천왕부터 고국원왕, 소수림왕, 고국양왕까지의 이야기로 1~3권은 미천왕, 4~5권은 고국원왕의 이야기이고 이제 소수림왕이 나오는 6권이 출시된 상태입니다. 고구려 나라에는 이미 드라마화되고 알려진 왕들이 많습니다. 동명성왕인 주몽을 시작으로 광개토왕, 장수왕, 연개소문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위 네 명의 왕은 고구려의 전성기인 광개토대왕이 전 왕들로 일찍이 고구려가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게 기반을 닦아왔지만 광개토대왕의 업적에 가려져 알려지지 못하고 크게 관심받지 못한 왕들입니다. 그래서 김진명 작가는 일부러 많이 알려지고 업적이 많은 왕들 대신 그러한 왕들이 빛날 수 있도록 발판을 다져온 왕들을 다루기로 한 것입니다. 



고사유 - 백성을 한없이 사랑했으나 한없이 외면받은 사람


폭군 봉상왕으로부터 고구려를 되찾아 한사군을 폐지하고 주변을 평정했던 미천왕-고을불의 이야기도 무척 재밌지만 좀 더 이야기하고 싶은 이야기는 그런 뛰어나고 호전적인 아버지와는 달리 소극적이고 여린 마음을 가졌던 고사유, 고국원왕입니다. 


고구려는 호전적인 민족으로 미천왕 시절 연과 한사군을 비롯해 주변을 평정하자 갈등이 있을때마다 힘으로 해결하려합니다. 이러한 분위기와 달리 고국원왕은 상대방의 요구를 들어주고 화친을 하면서 전쟁을 최대한 피합니다. 심지어 이길 수 있는 전쟁에 항복하면서까지 말이죠. 그는 전쟁에서 이겨도 그 피해와 죽음은 고스란히 백성들의 몫임을 알았던 까닭입니다. 


그 백성하나 다치게 하지 않기 위해 왕후와 태후를 볼모로 보내면서 무릎을 꿇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그의 뜻은 백성도, 대신도 그리고 아내마저도 이해하지 못합니다. 오직 그의 아들만이 그의 뜻을 어렴풋이 알 뿐입니다. 모두를 위한 선택을 했으나 모두에게 이해받지 못하는 참으로 비극적인 인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나의 백성을 지키지 못한다면 만 명의 백성을 지킨들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

<고구려> 5권 중 고국원왕의 말 


백제의 전성기인 근초고왕이 고구려에 와서 자신을 배반하고 고구려로 망명한 자를 내놓으라고 요구합니다. 내놓으면 후퇴하고 그렇지 않으면 전쟁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말입니다. 질 것 같은 전쟁을 피하기 위하여 왕 몰래 조정이 이를 받아드려 그 백성 하나 보낸 것을 알았을 때, 외친 고국원왕의 대사입니다. 고국원왕의 가치관을 엿볼 수 있는 장면이였죠. 고국원왕은 그대로 진노하여 싸움 한 번 안해 본 그가 외로히 돌격하다가 죽음을 맞습니다.


 그제서야 사람들은 왕이 싸움을 피하는 겁쟁이가 아니라 그저 백성만을 생각한 왕임을 알게됩니다. 그렇게 한평생 외면받으며 걸어온 외길을 그가 죽고난 후에 알아주고 인정하기 시작하니, 비록 역사적 픽션일지라도 무척 감동적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고국원왕 - 참으로 전쟁을 그만두려 한 자


고사유의 선택에 작가는 이런 평을 붙였습니다. '두 사람을 서로 때리는 형벌 중에서 다들 때리고 그만두려 할 때 고사유는 맞으면서 그만두려하니 참으로 전쟁을 끝내려는 자이다'는 묘사가 있습니다. 대부분 대인관계에 있어서 누구나 손해보려 하지않습니다. 이는 현대에 이르러 더욱 심화되고 그렇기에 점점 개인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물론 어쩔 수 없는 시대상의 변화이자 인간의 본성이기에 이러한 행위나 동기를 비판하려는 의도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기에 이러한 인간의 본성을 이해하고 오히려 양보하는 고사유의 넓은 아량이 더욱 돋보일 뿐입니다.


역사적 픽션으로 리더란 어떤 덕목을 가지고 이상의 정치를 실현해야하는지를 말해준 <고구려>, 치국을 꿈꾸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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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국민들에 가장 인기있는 고전문학 작가를 뽑는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1위에는 햄릿, 2위에는 제인 오스틴이 뽑혔는데 이는 <오만과 편견> 덕분일겁니다.

<오만과 편견>에는 매력적인 남녀들이 등장합니다. 전통적인 미덕을 갖춘 여성상인 맏언니 제인, 이 소설의 주인공이자 영문학의 가장 사랑스런 딸인 둘째 엘리자베스,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내다버리는 남자 다아시, 대조적으로 오만과 편견을 가진 인물로 나타나는 캐서린 영부인.

엘리자베스는 언니 제인과는 다르게 지력, 재치 등 현대적인 여성상을 보여주는 인물로 나름의 분별력도 있지만 잘못된 전제와 편견 때문에 다아시를 증오합니다. 오만과 편견 중 편견은 곧 다아시에 대한 엘리자베스의 편견을 의미합니다. 그녀가 인기있던 이유는 말을 재치있게 잘하고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함박웃음을 만들어내는 재주가 있기 때문입니다.



남녀 간의 사랑이야기

많은 가수들의 주제가 '사랑'인 것은 그것이 인류에게 가장 보편적인 감정이기 때문입니다. 이 책이 인기있던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남녀의 사랑이야기이기 때문이죠. 그것도 단순한 사랑이야기가 아니라 서로의 결점과 주변사람들의 방애, 시대상의 제약 등 고난과 시련을 넘어서 쟁취한 사랑, 연애과정이였기 때문에 더욱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처음에 서로를 보며 경멸하던 엘리자베스와 다아시가 점차 변하여 서로 사랑하게 되는 과정을 떠올리면 훈훈한 미소가 번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작가의 뼈있는 풍자

웃음과 사랑이 넘치는 이야기 속에 담겨있는 작가의 풍자도 재밌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가장 크고 주된 풍자는 당시 시대의 여성현실에 관한 것입니다. 제인과 엘리자베스는 기본적으로 '신데렐라적인 플롯'에 맞춰져 있습니다. 

일차적으로는 여성이 가장 잘 살 수 있는 방법은 남자에게 의존하여, 좋은 신랑감을 잡는 법밖에 없는 현실, 즉 여성의 가치가 낮게 평가받고 인정하지도 않는 전통주의적 가치관을 나타내었습니다. 사랑과 조건 중에서 사랑을 선택하여 자신의 마음대로 살아가는 리디아와 현실적인 삶에서 도움이 되는 조건을 선택하여 사랑하지도 않는 결혼을 하는 샬럿의 대조를 통해 뚜렷하게 보여줍니다. 

이 두 사람을 보여줌으로써, 경제적으로 무능하기 때문에 사랑과 조건 중 하나를 선택해야만 하는 여성이 처한 실상이 바로 2차적인 풍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오만과 편견>은 이미 여러 드라마와 영화가 있을 정도로 영국 국민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작품입니다. 문학의 나라, 영국에서 인기있는 소설 <오만과 편견>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전 심지어 제인보다도 더 행복해요. 

언니는 미소짓기만 하지만, 전 함박 웃으니까요

<오만과 편견> 중 엘리자베스 베넷의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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