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1주차를 마치고 쓰는 개발일기 강의자료를 보면 배운게 많은 것 같은데 이번주에 배운 것들은 하나의 사실로 귀결된다.
코딩을 직접하지 않고 대부분 부트스트랩(CSS), Border(CSS), 구글폰트, MDN 등에서 만들어진 코딩을 복사해와서 나에게 맞게 조금씩 수정해서 쓴다는 것
확실히 C+배울때처럼 이론을 일일히 배우고 직접 코딩하는건 첨부터 개발자로 나아가는 사람에게나 적합하고 대부분은 이런 식으로 시작하는게 진입장벽을 낮춰서 긍정적으로 느껴진다.
그렇다고 첨부터 다 복붙하지는 않고 쉽고 기초적인 것들은 조금씩 예제를 보면서 만드는데 의외였다. 우리가 쓰는 일반적인 페이지들의 단면이 이렇게 간단히 만들어지는구나.
본격적으로 부트스트랩에서 이것저것 빌려다가 만들 때부터 앞으로 만들어지는 제작방식에 대해 감이 잡히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원리상으로만 이해한 것이였고 파이참으로 들어가면 여전히 어지러웠다. 나 대체 C+할 때는 왜 안 어지러웠지?
1주차동안 배운 백앤드수업이 자바스크립트 기초문법이였는데 과거에 배우던 C+과 비슷해서 이해하는데 어렵지는 않았다. 프론트앤드도 재밌지만 백앤드가 확실히 수학문제 푸는 감각같아서 더 흥미로웠다. C+, 파이썬, 자바스크립트 모두 어느정도 비슷한 뼈대를 가지면서 조금씩은 다른 점을 알아가는 재미가 있었다.
처음으로 마주하는 과제. 배우긴 배운 것 같은데 조금 가물가물한게 불안하다. 우선 답안지를 없이 최대한 할 수 있는 만큼 하자!
30분동안 예제와 지난실습에서 쓰인 코드들을 보면서 나름 뼈대를 완성했다고 생각했는데 예시랑 비교하니 조금 암담하다. 이번엔 1주차에서 배운 핵심인 부트스트랩에서 가져와서 살을 붙인다.
그렇게 또 30분이 지났지만 별로 체감이 안된다. 몇 개 바뀌지 않았는데 내 시간은 대체 어디로 사라진거람. 이제 기존에 배운 것들을 세세하게 써먹는 시간이 왔것만 계속 헤매기만 하고 시행착오만 겪어서 이제 여기서 해설을 보면서 따라하기로 결정했다.
해설지를 보면서 이해하고 붙여넣기만 했을 뿐인데도 시간이 꽤나 흘렀다. 그치만 이제 어떤 식으로 코딩을 해서 프론트앤드를 하는지 조금 가늠이 잡힌다. 코딩은 대략적으로 헤드와 바디로 나뉘며 핵심적인 코딩은 전부 바디에서 이루어진다. 그 외 부수적인 코딩들, 가령 글꼴이나 크기, 색깔, 위치, 알람 등은 전부 헤드에서 이루어진다. 바디와 헤드는 떨어져있기 때문에 헤드에서 코딩할 때, 바디에서 쓰인 코드들을 다시 쓸 필요없이 class라는 명칭만 이용해서 부수적인 코딩을 한다. 쉽게 구역을 나누고 구분하여 부수적인 코딩을 하기위해서 div를 쓰기도 하고.
다시 최종본을 보니 처음과는 달리 세련되고 깔끔하게 정돈된 모습에서 만족감이 느껴진다. 아직 기초 중의 기초만 했을뿐인데 조금 어려웠다만은 이렇게만 한다면 수강자들의 수려한 웹페이지들이 해볼만한 목표처럼 느껴진다. 생각보다 학기와 야간일을 병행하는 것이 널널하다. 웹개발 종합반을 무난하게 끝낸다면 앱개발 종합반도 고려해보자.
학교수업으로 ICT 융합스프트웨어 수업을 들은 나는 코딩을 하면서 꽤나 재밌고 적성에 맞았기 때문에 개발자의 길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코딩을 배울 수 있는 방법은 정말 많았다. 독학으로 공부하는 책부터 인강을 통한 온라인 수업 그리고 직접 찾아가서 본격적으로 부딪히는 부트캠프까지
혼자 책으로 공부하기에는 문외한이기 때문에 단순한 시행착오에서 많은 시간을 뺏길 것이 염려되었고, 부트캠프로 직접 가자니 아직 개발자의 길이 확정된 것도 아닌데 너무 과한 비용과 시간을 쏟아붓는다고 생각되어 온라인 수업으로 결정했다.
하지만 온라인 수업을 듣는 플랫폼도 정말 많았기에 어떤 곳을 들어야하는지 고민이 되었다. 리뷰를 참조했지만 모든 플랫폼이 전부 복합적인 리뷰로 채워져 있어 그다지 영향력을 주진 못했다. 강의력이나 선생님들의 실력은 사실 내가 분간할 능력이 되지 않고, 이제 막 시작한 나에겐 아무리 실력이 낮은 선생님이여도 배우기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 여겨 이 또한 플랫폼 선택에 크게 고려되지 않았다.
그러다 내가 팀 스파르타를 고르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생겼는데 바로 친절하고 상세한 가이드였다. 물론 다른 플랫폼도 초보자를 위한 가이드는 정말 많았지만 국비지원을 지원하는 것에서부터 가이드를 하나부터 열까지 해주는 곳은 팀 스파르타가 유일했다.
국비지원에 관심이 있었지만, 자세히 모르던 내게 다른 정보나 방법을 찾으러 갈 필요도 없이 상단 이미지에 있는 '내일배움단 합류하기' 하나만으로 쉽게 국비지원에 지원하여 수업을 듣게되었다. 시작도 전부터 이렇게 초보자들을 배려하는 곳이라면 나의 시간을 최대한 아끼면서 많이 배워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여 팀 스파르타를 최종선택했다. 문과생이지만 코딩을 시작하려는 나와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에게, 타사이트에서 대체불가능한 메리트를 느끼지 않았다면 이 곳을 적극추천하는 바이다.
처음 하다보니 깔아야하는 프로그램이나 가입해야하는 사이트들이 생소했지만 일일히 복붙링크가 담겨있는 코드스니펫. 수업에 보충적인 설명이나 코딩을 바로 볼 수 있는 설명란도 있고, 슬랙을 통해 많은 튜터 선생님들을 통해 자유로운 질문도 가능하다. 아직 0주차라 크게 체감되진 않았지만 앞으로 쏟아지는 문제들과 프로젝트들, 도구를 다룰 때 무척 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매일 강의시작 전에 같은 기수들의 진도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필자는 22년 02월 21일 시작이였는데 야간에 바쁘게 일하다보니 뒤늦게 시작했다. 사실 지금도 주6일 출근에 평일낮엔 학과공부, 코딩공부는 오로지 일요일 하루만 할 계획이라 다소 빠듯한 생활이 예상되지만 지금까지 허망하게 소비한 과거의 시간들과 나를 생각하면 충분한 처사다.
마지막으로 가능만 하다면 매주, 못해도 격주로 개발일지를 쓰고자 한다. 나는 본래 글을 좋아하고 책을 사랑하던 사람이것만, 너무 멀리 되돌아온 감이 있다. 그러나 춘추오패의 두번째 패주였던 진문공도 52세라는 늦은 나이에 유랑생활을 마치고 왕위에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누구도 넘보기 힘든 찬란한 패업을 이루지 않았던가. 다소 늦은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나 그것이 좌절과 체념의 정당한 이유가 될 수는 없을 것이다. 이번 상반기에 팀 스파르타와 함께하는 코딩수업이 나에게 긍정적이고 도전적인 활력을 불어줄 것을 기원하며 글을 마친다.
게임시작과 함께 처음줄거리를 소개해주는 영상이 영문과 함께 나온다. 전작인 디바인 디비니티에서는 처음줄거리를 비디오에 들어가야 볼 수 있어서 간혹 안보고 시작하는 사람이 많았기에 이번엔 아예 시작하자마자 넣었것 같다.
전작으로부터 20년 후, 신성자(루시안, 전작 주인공)를 필두로 한 성기사들과 악마들이 전쟁 중이다. 주인공인 나는 빛의 종자이자 성기사로 전투 중 대악마 새뮤얼에게 붙잡혀 악마들의 고향인 네메시스에 감금당한다.
빛의 종자는 가까스로 탈출했으나 다시금 붙잡히게 되었고, 그의 탈옥을 막지 못한 데스나이트에게 그 책임을 물어 영혼결속이라는 벌을 내렸다.
그들은 이제 죽을 때까지 영혼이 강제로 묶여서 어느 한쪽이 죽으면 다른 한 쪽도 운명공동체가 되었다. 영혼결속이라는 저주를 없애기 위해 서로 다른 진영에 속해있지만 합심하여 성을 탈출하고 리벨리온으로 향하는 것이 메인스토리이다.
악의 데스나이트와 선의 성기사가 한 팀이 되어진행한다니. 권선징앙 위주던 옛 게임들에 비하면 꽤나 참신한 스토리.
디바인 디비니티에서는 궁수를 했으니 이번엔 전사와 마법사 조합으로 만들었다.
'여긴 음식도 별로고 간수들도 지랄이고 벽은 뭐...그냥 뭣 같은 곳이다. (남은 페이지는 빨간 잉크로 뒤덮여 있다. 그리고 다음의 말들이 써있다.) 음식도 좋고 간수들은 공정하며 벽은 꽤나 좋다. 작성자는 갑자기 마음이 바뀐 것일까?'
이 당시에도 소원수리가 있었나?
사실 배틀필드 개념이 좀 생소했다. 중간중간 다른 배틀필드 세계로 불려가서 상인들과 물품을 교환하고 등등 값진 경험을 한다고 하는데 이해가 잘 안 갔다. 무엇보다 전작과는 달리 여기저기 플레이어임을 인지하고 알려주는 안내문이 상당히 많은데 이는 몰입감을 깨뜨릴 뿐만 아니라 시스템을 쉽게 만들지 못한 제작미스라고 생각한다.
배틀필드 1렙을 깨고서 같이 껐다.
단점이 확연히 느껴졌는데, 첫번째는 몰입을 깨는 안내문구. 두번째는 더 구려진 UI. 물론 전작은 1인이고 이건 2인이긴한데 아무리봐도 UI가 크게 바뀌진 않았는데 더 구려졌다. 폴리곤으로 만든 캐릭터 모델링도 살짝 안 어울리는 느낌도 든다. 세번째 불편한 시스템.
스킬트리 전체를 볼 수도 없고 심지어 스킬이미지까지 내가 지정해야한다. 물론 기존과 달리 여러 스킬을 조합할 수도, 창의적으로 만들 수도 있다쳐도 너무 이질적이다. 스킬설명도 없으니 정말 맘에 안든다.
심지어 나는 물속성 스킬을 찍었는데 스킬 나가는 색깔은 불속성 빨간색으로 나간다. 정말정말 별로다. 여러모로 전작과 비슷하면서도 너무나 다른 느낌에 흥미가 다소 떨어졌다. 일단 다음 진행이 좀 더 재밌길 바랄뿐.
얼음꿀차
책을 한 번 읽긴 읽어야겠는데 막상 읽자니 뭘 읽을지 고민되는 당신을 위해 읽을만한 책들을 알려드립니다!
그가 이번 시작지점에서 유일한 수리, 식별가능한 상점이다. 맵에 여러 집이 있지만 Kroxy와 Zandalor, 흰고양이 말고는 사람이 없다.
지금까지 하수인을 부려서 써먹고 있다면 최소 하나정도는 이 용으로 바꿔주는 것이 좋다. 딜링과 cc기 모두 가진 훌륭한 하수인.
현재 Black Ring이 있는 Black Lake는 사방이 저 초록색 늪으로 되어있는데 그 지점은 육체를 지내고 지나면 죽기 때문에 검은 용으로부터 영혼되는 법을 배워서 지나가야한다고 한다. 실제로는 바로 죽지는 않고 데미지가 조금씩 계속 줄어든다.
지난 번에도 거구리로 변했다가 바로 하수인들에 의해 죽었다. 하 상당히 난감해진 상황. 하수인들을 전부 지우고 유체화를 하거나 아니면 데미지 달 때마다 포션먹고 억지로 지나가거나 해야했기에 당연히 후자를 선택했다.
그런데 이미 아까 나온 강한 몹 Blue Dragonrider는 다 잡아버려서 내 하수인들을 죽일 수도 없는 상황. 그렇다고 다시 처음으로 로드하는건 너무 큰 시간낭비였다. 그러다 얻은 해결책이 바로 임프들이였다. 임프들은 저항력이 매우 높아서 드래곤라이더들에게 데미지는 입지 않고 cc만 걸린다. 이를 이용해서 맵 중앙에 임프들이 잔뜩 있는 곳으로 내 하수인들을 데려가놓고 나는 바로 하수인들이 나를 따라오기 전까지 Black Lake까지 유체화해서 달렸다.
그렇게 들어오면 하수인들은 자동적으로 지역이동한 나에게 강제이동되어서 하수인들도 살린채로 던전에 입장했다. Black Lake를 깨면서 몹들이 저항력이 압도적으로 높거나 아니면 방어력이 높아서 물리데미지가 안들어가거나 하는데 물리데미지 위주인 나에게 있어서 마법뎀을 넣는 하수인들 덕분에 쉽고 빠르게 깰 수 있었다. 없었다면 상당한 시간이 들어갔을 것이다. 현재 내 하수인은 다음과 같다. Blue Dragonrider 2기 : 마법딜러, cc기 Imp Champion : 마법면역탱커 Sand Evil : 밸런스 딜탱 Death King : 물리뎀 탱커, Black Lake 내에서 잡고 만든 하수인
중간보스 급들은 되살리려다가 뭔가 퀘스트가 고장나거나 장치가 해금되지 않을까봐 되살리지 않았다.
20년 12월 29일부터 21년 1월 16일까지. 약 2주에 걸쳐 81시간동안 플레이한 디바인 디비니티 엔딩을 봤다.
총평 : 탄탄한 세계관, 적절한 인게임 영상, 약간 아쉬운 게임성
역시 가장 마음에 든 건 탄탄한 세계관과 방대한 양의 서사였다. 요즘이든 예전이든 그래픽이 괜찮은 게임이 있을지언정 스토리가 좋은 게임은 그다지 많지 않았다. 혹은 라스트 오브 어스 2 처럼 뛰어난 그래픽을 스토리가 망치기도 한다. 그만큼 게임에 있어서 스토리가 없는 장르를 노리지 않는 이상 게임스토리란 싱글 게임에서 빠질 수 없는 것. 특히 2000년대 초반의 당시를 생각하면 더더욱 말이다. 물론 신성자의 탄생이라는 스토리도 요즘들어서는 매우 뻔하디 뻔한 클리셰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세계관을 워낙 탄탄하게 쌓아놓다보니 뻔한 클리셰에서 느끼는 지루함보다 새로운 세계에 빠져드는 몰입감이 더 크게 느껴졌기 때문에 그렇게 단점으로 느껴지지 않았다. 영문만 번역을 잘할 수 있다면 D&D세계관을 처음 접하는 사람일수록 더 깊게 빠져들 것이라 생각한다. 필자가 그러하다. D&D? 그거 뻔하고 유치한 JRPG랑 비슷한거 아닌가 하고. 이번작 덕분에 선입견을 벗었다. 왜 당대에 걸작이라고 일컫어졌는지 알 것 같다.
스토리만큼 마음에 들었던 건 인게임 영상이였다. 딱 세 번만 나온다. 게임 시작 전 프롤로그 영상, 일곱 신 의회에서 신성자로 재창조되는 순간, 엔딩. 중간에 더 있으면 좋을 것 같다생각하다가도 이만큼 기, 전, 결에 적절히 넣어서 더 넣을 필요는 없겠다 싶었다. 영상미라고 말하기엔 많이 부족하지만, 당시 시대를 고려하면 이정도도 잘 만든 것이라 생각한다. 특히 마지막 영상에서 신성자가 결국 아이를 안고 나오며 이를 페이드 아웃으로 확 비춰주면서 마무리하는 건 여운도 남고 참 잘 만들었다. 그래픽은 디아블로지만 디아블로에서 느끼지 못한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
조금은 아쉬웠던건 게임성. 우선 퀘스트가 붕괴되는 일이 종종 있었다. 나는 서브 퀘스트에서 퀘스트 붕괴를 겪었지만 살펴보니 메인퀘에서도 순서를 잘못하면 붕괴가능하다고 한다. 스토리 기반겜에 상당히 큰 문제점이지만 그래도 세이브로드가 가능한 신박한 시스템 때문에 그 영향이 적은 것 같다. 자잘한 버그도 있어서 같은 구간을 두 번씩이나 하는 일도 있어서 이런 부분은 다소 아쉬웠다. 그리고 전술했듯이 게임스킬 간의 밸런스가 잘 맞지 않는다. 1렙부터 배우는 Hell's Spike가 데미지나 선,후딜면에서 압도적으로 좋다보니 후반엔 하수인들로 묶어두고 이것만 난사해서 깼다. 부활스킬도 부활한 대상의 소환지속시간에 한계가 없다보니 너무 좋은 스킬이고. 그래픽은 디아블로와 같고, 스토리는 디아블로보다 좋지만, 게임성은 디아블로보다 별로인게 확연히 느껴졌다. 스킬 간의 밸런스가 좋아야 직업에 한정되지 않은 스킬트리가 빛을 발하는 것이지, 스킬 간의 밸런스가 좋지 않으면 어떤 클래스를 고르던 간에 모두 같은 스킬트리만 쓰게되서 획일성이 더 심해졌다. 그러나 이 역시 멀티플레이 게임이 아닌 싱글게임이라는 점에서 끼치는 영향이 적어졌다. 여러모로 반-턴제게임이라는 장르 특성이 이 게임에 잘 어울렸다.
다음 후속작은 2년 뒤에 발매된, 인게임 시간으로는 20년 후의 이야기인 Beyond Divinity. 첫작부터 상당히 재밌게해서 후속작도 무척 기대가 된다.
Goemoe가 사라졌다는 퀘스트를 받은 후에 다시 일곱신의 의회에 가서 도마뱀 위치를 확인하면 폴리모프되어 납치된 것으로 나타난다. 이에 Zandalor가 이 곳은 아마 상인길드의 Trevler가 알 것이라고 알려준다. 상인에게서 대화를 잘하면 어느 사람이 리자드를 데리고 갔다는 집의 위치를 알려준다. 해당 집 안에 있는 병사들을 죽이고 지하실로 들어가자.
증언에 따르면 드워프 시장도 오해해서 자길 집어넣은 것 같다고 말한다. 이후 시장, 드워프 대표, 드워프 왕을 돌아가면서 대화해준다.
다 때려죽이면 바로 죽지 않고 위로 도망가서 한턴 더 산다. 물론 쫒아가서 죽이면 그만이다.
맵에 마킹된 buried ruins를 가면 오크들이 나오는데 오크가 기존 오크몹이여서 금방 잡는다. 보스가 좀 성가시지만 다굴빵엔 장사가 없다. 성유물 두개와 식별필요한 지팡이를 내놓는데, 이 지팡이를 식별하면 성유물 중 하나다. 이걸 모르고 팔았다가 두 번했다.
처음 만났을 때 조용히 지나가겠다고 한 후, 맵에 있는 연금술사 집에서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저 바로 옆에 있는 허브를 캐오는 건데 311 누르면 캐가게 허락해준다. 화나서 캐가는 것과는 달리 경험치도 얻을 수 있지만 딱히 큰 문제는 없다.
'의회의 명예로운 의원들이여, 우리는 천 년 전에 행했던 의식을 다시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물리쳤던 혼돈의 군주가 다시금 리벨리온을 삼키려 하는 지금, 우리는 Divined One을 통해서....(생략) 의식을 행하고 세상을 구할 것을 맹세합니까?'
'그렇소 Zandalor. 세상을 치유할 수 있다면 비록 Divined One으로 만드는 수술이 Marked One을 위험하게 할지라도 의식은 행해져야합니다. 인간 종족의 대표로 동의합니다.'
'스스스...Marked One 당신께 경의를 표하오. 리자드 종족의 대표로서 동의하오'
'끄륵 끄륵 끄륵. 무척 흥미가 생기는구만 Zax! 임프 대표로서 동의해!'
'엘프 종족은 Marked One의 영혼을 보았고 거기서 평화의 심장을 가진 전사를 보았소. 당신은 우리를 대변할 권리가 있소. 엘프들을 대표해서 동의하오'
'하! Marked One은 이미 우리를 도와주지 않았던가? 우리가 맹세하노니 당신은 우리의 일원이요! Duna와 드워프의 이름으로, 동의하오!'
'그러면 되었네. 악에 맞서는 마법사의 대표로서, Marked One이 자격이 있는 자임을 말하네 나 또한 동의하고 의식이 행해질지어니!'
오크는 깜빡했다.
죽인 이유는 Divined One이 되는건 기존의 육체를 버리고 새로운 그릇으로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이기 때문에 죽인다고 함. 파괴는 곧 창조임을 뜻하는 것.
2002년의 영상임을 감안한다면 꽤나 재창조되는 모습을 잘 함축했다고 생각된다. 이 게임의 오프닝 또한 메인화면 비디오에서 볼 수 있는데 영상퀄이 나쁘지 않고 메시지를 잘 전달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보아하니 찍은 퍼센트 비율로 증가하는 것 같다. 앞으로는 딜보다는 전부 생명에 찍으면 될 것같다. Divined One이 되면서 레벨도 5레벨이 자동으로 올라서 스킬포인트 5개와 스탯포인트 25개도 얻게된다.
그 동안 리벨리온을 지배하는 악마들이 혼돈의 군주를 소환하기 알맞은 땅으로 황폐화시키기 시작했다는 이야기.
드디어 Divined One이 되었지만 사실 기존 퀘스트가 전부 날아가는 줄은 몰랐다. 그래서 무척 재밌게 감상은 했지만 몇가지 퀘스트를 깨기 위해서 2회차를 다짐하며 신성자가 되기 전으로 로드를 했다.
첫번째, Holy Weapon
설정을 읽은 토대로 Strange 무기 세 개를 어디로 가져가면 두 개를 희생하고 하나를 얻을 수 있다고 했는데 그 위치를 정확히 몰라서 못 깼었다. 위치는 Rivertown 교회의 북동쪽에 있는 나무로 숨겨진 지하실이다. 나무에 가려져서 안 보일수도 있다.
활을 이미 끼고 있고 한손검에 스킬포인트를 넣을 생각이 없기 때문에 아뮬렛으로 했다. 마침 아뮬렛이 적당한게 없었는데 저항을 높여주는 것으로 받았다. 나쁘진 않지만 저항이 10, 15여서 조금은 아쉽다.
두 번째, 'Expose the Duke's Murderer'
중간에 Patrick의 집안에서 title을 훔치지 못해서 막혔었다. 집 안에서는 막혀있는 집 내부로 갈 수 없고 집 기준 왼편 부쉬에 있는 포탈을 타야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이야기하고서 좌측 하단에 있는 상인과 대화하면 암살자들이 나오고 도망가버린다. 이 떄 잠긴 옷장 안으로 들어가면 비밀의 통로가 나타난다.
대화를 통해서 해당 암살자가 Cybu 가 죽였음을 알게되고 위치도 알려준다. 위치는 Verdistis의 북동쪽에 있는 불타는 집. 여기서 혼자가서 잡을 수도 있고 Rarph장군을 불러서 같이 갈 수도 있다. 나는 같이 가는 것을 선택해서 장군을 불러왔다.
'Fengail의 4번째 숲사냥 대회에 타깃은 참가할 것이다. Stromfist 성을 9시 즈음 떠날 것이다. 활 길드의 몇몇 궁수가 여기에 가담했다. 파티는 숲의 남쪽으로 향할 것이다. P7을 묻힌 활로 타깃을 맞춰라. 절대 타깃에게 죽을 정도의 상처를 남겨서는 안된다. P7은 대상을 고열에 시달리게 하다가 다음날 심장마비로 죽게 만들 것이다.'
암살자도 잡았으니 이제 Ferol 공에게 돌아가서 이 소식을 전하자.
세번째, 보물찾기
하나는 활 길드 위의 거미동굴에서, 다른 하나는 north sewer 최상단 우측방의 죽은 시체에게서 얻을 수 있다. 그러면 총 4개의 보물지도를 얻을 수 있으며 모두 맞추면 아래와 같다.
이 보물을 찾으려고 노력해봤는데, 꽤나 어렵고 복잡하다. 결국 얻는 것을 포기했지만 혹여나 도전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공략법이 적힌 주소를 올려놓는다.
Once these four maps acquired, it is time to get the treasure. The hidden entrance to the cave is in the West Mountains of Dark Forest. Note: Walk to the Elven Ruin Cave in the Dark Forest, (the cave that links to Elven Ruins garden), take roughly 4 steps to the north from the Cave top, (not inside the cave but outside, I’m trying to get you the exact location of the place), then, walk all the way to the west straight to the mountains, you will see couple of trees and boulders. Get rid of the boulders, and if you do it correctly the entire platform of cave entrance will slowly appear. Beware of the ghost guardian inside, he is quite strong, last time I was level 28 or above when I entered this cave.
아래는 그냥 별개의 보물을 찾는 것이고 보물지도의 보물을 찾는 방법은 상단에 나타난 방법이다. 아래인줄알고 기겁해서 그만뒀더니 생각보다 쉬운 방법이여서 해볼껄 하는 아쉬움도 있다.
여기는 딱히 퀘스트가 많지도 않고 드워프 대표도 여기에 있지 않다. Dante의 보석목걸이 퀘스트말고는 딱히 파밍요소도 얻는 퀘스트도 없다.
첫번째 시험은 바로 지하실에 있는 괴물Cyclops의 눈알을 가져오는 것이다. 어렵진 않으나 레버를 찾지 못하면 다소 시간낭비를 하기 때문에 지나치지 않고 꼭 눌러주자.
리저렉션과 아우라 오브 커맨드 스킬을 이용해서 죽인 보스맵도 내 편으로 만들어서 싸울 수 있다. 사이클롭스 수호자는 소환수와 해골들을 동시에 소환하다보니까 소환이 계속 이루어져서 컴퓨터에 렉이 걸릴정도로 해골을 소환한다. 덕분에 사이클롭스를 잡는 건 쉬웠지만 렉때매 움짐임이 느려져서 답답했다.
1,3번을 고르면 오래된 나무가 공격해오는데 나타나는 적을 잡는 건 쉬운데 나무를 공격할 수가 없다. 그리고 거의 한방에 가까운 미사일을 던져대기 때문에 그냥 조용히 지나가자.
뱀은 자길 풀어주면 자기가 마법사를 물겠다고 한다. 소는 뱀을 믿지 말라고 하고 늑대들을 우선적으로 풀어달라고 한다. 그들은 너무 오랜시간동안 변이되서 사람말 하는 것도 잊어버렸다고. 이 부분은 좀 안타까웠다.
Boratus를 죽이고서 모든 방을 풀어주었는데, 뱀은 나를 공격해서 죽여버렸고, 늑대들은 풀어주자 마자 자연 속으로 도망갔다. 소는 풀어주었지만 자신의 변이를 풀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서 방을 더 뒤져보라고 한다.
대충 내용을 요약하자면 강제변이를 풀 수 있는 방법은 Dwarven Hall에 있는 성수뿐이라는 것. 그렇게 강제변이당한 소를 도와주기 위해 Hall로 갔다.
하지만 보통 물건으로는 성수를 담을 수가 없고 Holy Grail로만 담을 수가 있는데 수많은 동굴 중 한 곳에 있다고 한다.
수많은 동굴 중 미이라가 많은 동굴에서 Holy Grail을 찾을 수 있다. 보스몹은 상대하기 어렵지 않지만 함정때문에 갑자기 죽는 경우가 많다. 보스다잡고 끝인줄 알았는데 출구에서 함정이 터져서 즉사했다. 그러니 주의를 갖고 세이브를 자주하자. 이제 성수를 퍼서 소들을 구출해주는 일만 남았다.
하지만 엘프 대표는 드워프들의 도굴이 계속 되어서 전쟁하기 직전이라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갈 수 없다고 한다. 전쟁을 하던지 아니면 협상이 된던지 해결을 해주어야 엘프 대표를 데려갈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도굴당한 엘프들의 세 가지 유물을 되찾아야한다고 한다.
이 곳에서 잃어버린 엘프들의 성유물 두 개와 드워프들의 성유물 한 개를 찾게된다. 나머지 하나는 어디에 있는걸까?
유령들을 잡고 안의 장비들을 털자. 현재 식별 2렙인 상태에서 식별되지 않은 장비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쓸만한 장비일 확률이 높다는 것. 이제 돈이 넘쳐나기 때문에 필요없는 장비는 집지 말자.
대화하면 자신이 독 때문에 죽엇다는 것을 인지하지만 누가 죽였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모르고 있다. 이에 대한 진실을 마찬가지로 밝혀달라고 한다. 그리고 Zandalor를 찾아야한다고 말하면 그에게 갈 수 있는 비밀통로를 알려준다.
하수구에 여러가지 마커가 찍히는게 되는데 그 중 하나는 Stromfist로 향하는 비밀통로와 도적길드로 향하는 통로다. 도적길드로 가는 것은 Verdistis를 갈때 해보고 우선 Stromfist부터 가자
무모하게 싸우다 죽은 다른 Marked One. 이제 두 명 남았다. 여기에서 Zandalor가 힘을 못 쓰는 이유를 알게되는데 스펠이 전부 다 작동되지 않는다. 만약 여길 Mage로 왔으면 꽤나 골치 아팠겠다 싶다.
그리고 이곳은 함정이 꽤나 많다. 지난번처럼 벽에 함정임을 표시해주는 장치도 보이지 않아서 함정이 여전히 아프다. 하지만 연금술을 배운 플레이어는 포션을 전부 사면 되므로, 지난번 함정밭이였던 Cursed Abbey에 비하면 더 쉽게 통과할 수 있다. 연금술을 배우지 않았더라도 돈이 점점 넘치기에 NPC만나서 포션 보일 때마다 매입하면 문제없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문이 반갈죽되서 좌우로 열릴 줄 알았는데, 입이 벌어지면서 혐오스럽고 기괴하게 문이 열린다. 이 게임에서 기괴한 적이 없어서 더욱 충격이였다.
이렇게 된 이상 일곱 의회를 열어서 보호해야 한다는 말에 Zandalor를 따라서 이동하게 된다.
마법공격의 키스를 날리지만 느려서 쉽게 잡는다. 무엇보다 저 모습으로 키스라니, 누가 당해준다는거야?
대화를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다. 1. 과거 600년 전에, 혼돈의 군주가 공격할 때, 여기에 일곱신의 의회를 만들어서 방어했다. 2. 일곱 종족의 대표들이 모여야 활성화되지만, 수명이 긴 엘프와 마법사를 제외한 다른 종족은 이미 죽어서 소식을 모른다. 3. Janus의 정신에 혼돈의 군주가 깃들었고 그가 성유물마저 가지고 있다면 막기 어렵다. 일곱신의 의회를 활성화 시키는 것이 최후의 방법이자 최선이다.
그를 구해주면 고마워서 가져갔던 피라미드를 되돌려준다. 그리고 그와 이야기하면서 다소 충격적인 이야기가 있었다. 사실 지능을 가진 첫번째 민족은 인간이 아니라 악마였던 것이다. 하지만 혼돈의 군주가 반기를 들어서 공격하자 화가난 일곱 신이 악마들에게서 지능을 빼앗아갔다는 내용의 이야기. 이건 좀 들을만한 이야기였다. 아무튼 이제 피라미드가 있어서 불편이 사라졌다.
맵의 최상단에는 일곱 신의 형상을 한 동상과 연꽃들이 있고 바닥에는 구슬이 있다. Zandalor가 말하길 수글을 연꽃 안에 넣으면 현재 일곱 신의 대표로 선정된 자의 모습이 보인다고 한다. 동상은 상당히 서구적인 인물의 모양인데 동양의 연꽃을 넣어서 만들어서 오묘한 분위기가 생긴다. 아무튼 데려올 7명의 대표를 살펴보자.
사진을 못 찍은 오크의 대표는 오크기지의 감옥에 있고, 마법사의 대표는 Zandalor였다. 위치를 몰라도 Zandalor에게 물으면 전부 맵에 마킹해준다.
드워프, 엘프 : Dark Forest 인간 : Aleroth 리자드 : Rivertown의 Blue Inn 오크 : Rivertown의 Orc Camp 임프 : Verdistis의 Ducal Inn
혼돈의 군주를 막기 어려워졌고 이제 유일한 Marked One이 된 상황. 이 의회로 저번엔 막았지만 이번에도 막을 수 있을까? 우선 현재 위치에서 바로 찾아올 수 있는 인간, 리자드, 오크를 데려오도록 하자.
오른쪽 사진보면 알지만 트루샷에 2렙을 주어서 명중률도 높인 상태인데도 평타는 하나도 안 박히고 오로지 독뎀으로만 죽였다. 새삼 Posion Weapon을 배우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Mardaneus를 구하러 갔는데 문이 잠겨있고 락핏으로도 안 열린다. 그리고 기존의 Mardaneus 집으로 연결되는 지하통로도 막혀있따. 아무래도 다른 대표들을 먼저 구하고나서 다시와야할 것 같다.
쉽게 데려올 수 있다고 생각한 인간 대표와 리자드 대표를 데려오지 못하면서 좀 아쉽게 됬다. 그나마 오크 대표는 찾아서 다행이다. 이젠 Verdistis에 가서 임프 대표를 데려오자.
문을 연 김에 죽였는데 혹시 이게 퀘스트를 부술 수도 있음을 인지하고 냅둘껄. 하지만 후회가 너무 늦었다. 그 뒤로 도둑길드를 끝까지 다 탐험했지만 별다른 중요한 것은 없었다. 보스의 방이 가장 중요했던 것 같다.
진짜는 방 안에서 숨어있었고 자신은 아니라는 임프 그래서 진짜 임프대표를 만나기 위해 공기를 만지면 시공간을 이동한다.
임프가 있는 건물의 열쇠는 자기가 갖고 있는데 도와주면 그 열쇠를 준다고 한다. 원래 이 정원은 자기들이 살고 있었다는데 Wasp이 쳐들어오면서 거쳐를 뺏기고 있으니 막아달라는 부탁. 귀찮지만 별 수 있나, 수락한다.
강한 자가 살아남는 양육강식 세계에서 자기들이 더 강하니 자기들이 이 정원을 차지해야한다는 Wasp. 확실히 원래는 마법사여서 그런지 논리는 맞다. 근데 웃긴건 벌로 변신했는데 반대는 못해서 이렇게 Wasp되어 자신을 인간으로 다시 풀어줄 수 있는 Wasp 여왕을 돕는 중이다.
여기서 세 가지 선택지가 나온다. 1. Bee 돕기 2. Wasp 돕기 3. 애매모한 답변하기
결론부터 말하자면, 무슨 선택지를 하건 보상은 받지만 통수당한다. 필드에서 이 두몹을 잡았기 때문에 마지막에 자기들 동족을 죽였으니 떠나라고 요구한다. Bee는 열쇠라도 주지, Wasp은 열쇠도 안 주고 튄다. 하지만 Bee 여왕을 죽여서 어짜피 열쇠를 얻게 된다.
현재 남은 Rivertown 퀘스트 -인간 , 리자드 대표데려오기 (불가 : 방법, 위치모름) -Tingalf 관련 퀘스트 전부 (불가 : 퀘스트가 깨졌다. 소도둑은 서브퀘인데 Trever와 관련된 퀘는 메인이 아니길 빈다) -그 외 사라진 짐 찾기 등 서브퀘 (포기)
현재 잠긴 Rivertown 오브젝트 -Stormfist 지하2층의 성유물 칼 (안 닿음) -하수구에서 경비병 있는 곳 (안 열림)
현재 남은 Verdistis 퀘스트 -Patrick의 title 훔쳐오기 (불가 : 방법, 위치 모름) -그 외 창녀 찾아와주기 등 서브퀘 (포기)
현재 잠긴 Verdistis 오브젝트 -Patrick의 집 내부 및 지하 (입구가 안보임)
더이상 두 곳을 진행하는 건 불가능하고 이제 Dark Forest로 넘어가서 메인퀘 위주로 진행하려한다. 사실 모든 서브퀘까지 전부 다 깨보려고 했는데 퀘스트가 부서져서 진행불가한 것도 있고 Divined One이 되어 텔포를 배워야 꺨 수 있는 등의 한계가 있어서 다 깰 수 없었다. 새로운 곳을 탐험할 때마다 재밌고, 모르는 설정을 읽을 때마다 빠져들었는데 이제 설정도 다 읽어서 중복내용만 나오고 너무 옛날 겜이다 보니 인벤마냥 공략사이트도 닫은 상황이라 흥미가 조금 떨어졌다. 조금씩 하면 접을 것 같아서 내일부터 좀 더 하는 범위를 늘려서 할 예정.
힘은 방어구의 요구치 만큼만 찍어주고 거의 기교에 붓고 체력만 10정도 찍어주었다. 스킬은 내가 찍지 않아도 얻어먹은 스킬도 많아서 무수히 많아서 일일히 다 쓰지는 못하겠고 주요했던 스킬, 자주 쓴 스킬만 쓰겠다.
Spell Shield (1렙) - 마딜방어막 및 경직면역 Hell's Spike (4렙) - 무저항 광역범위기. 난사 가능 Restoration (4렙) - 회복, 한 번도 찍지 않고 책으로만 찍음 Skeleton Wall (1렙) - 몸빵 Repair (3렙) - 시간단축에 도움 True Shot (2렙) - 패시브, 명중률 증가 및 딜 소폭증가 Lockpick (5렙) - 오브젝트 해금 Poison Weapon (2렙) - 점점 저항몹들이 많아져서 더 투자 안하지만, 통하는 대상에겐 2렙으로도 딜, 경직 충분
그래도 일곱신 의회 관련 설정은 꽤나 재밌었다. 텔레포터도 70프로정도 열었고 남은 대표를 데려오는 과정에서 점점 혼돈의 군주와 자주 부딪히는게 재밌으나 그 이외의 서브퀘, 잡스토리는 점점 흥미가 식어진다. 언제즘 Divined One으로 각성하게 될지 궁금하다.
나머지 두 환자는 밤에서, 집안의 불을 다 꺼도 계속 시선이 쫒아오기때문에 소매치기가 실패했다. 하지만 방 안 불을 안꺼도 시선을 안 쫒는 Tibus도 계속 소매치기가 실패했는데 이는 소매치기 1렙으로는 레벨 6미만의 NPC만 통하기 때문이다. 즉 Tibus의 레벨을 모르는 이상 소매치기 스킬이 2렙이여도 실패할 수도 있다는 말. 한 명당 얻는 경험치는 25000이기 때문에 25000보다는 스킬포인트 하나의 가치가 더 크다고 생각해서 두 명의 환자만 해독제를 주고 끝냈다. 생각해보면 모든 환자들이 약을 받자마자 해독제를 마셔서 불가능한 것일 수도 있겠다. 혹 소매치기를 Dr.Elrath한테 했어야했는가 라는 의문이 남지만, 결국 한 명 더 구제해도 얻는 건 경험치 25000 뿐이라서 더 신경쓰지 말자.
금수저 아들 살려준 댓가로 뭘 받나 싶어서 Dante와 대화하면 진짜 열받는다. 2번을 고르면 너가 틀린거다. 보상은 없다. 이렇게 대답하고, 3번을 고르면 너의 게으름을 해소해준 것이 보상아니냐 라는 진짜 ㅈ같은 말만 쳐한다. 게임인데 열받는거 두번째다. 분명 Patrick의 title을 훔치는 것 말고도 Patrick에게 말해주는 그런 선택지가 있으면 무조건 골라서 이 오만방자한 인간은 엿 좀 먹여야겠다. 오리진 2에선 NPC 맘대로 죽이는데 디바인은 그 정도 자유도까지는 없어서 너무 아쉽다. 화를 미뤄두고 우선 계획한 Rivertown의 하수구부터 가자.
남쪽 하수구는 리자드 어쌔신과 워리어만 나오는데 그리 강하거나 까다로운 편이 아니기에 쉽게 전부 잡을 수 있다. 단 리자드 족은 전부 저항력이 높기 때문에 Freeze나 poison weapon을 비롯해 한 두 개만 찍은 마법스킬들은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이럴때 무저항으로 딜이 들어가는 Hell's Spike가 효과적이다.
갈색으로 나눈 기준선을 바탕으로 좌측하단은 광신도 리저드, 리저드 메이지, 라이트닝 리저드이 나온다. 모두 마법저항이 높고 마법공격을 하기 때문에 이에 맞춰서 공격과 방어를 할 필요가 있다. 마법공격을 방어하는 Spell Shield가 상당히 좋다. Fnatic Lizard은 화염구를 날리는데 여기에 경직+빠른공속 떄문에 상당히 껄끄럽지만 Spell Shield로 경직과 딜을 막아주기 때문에 쉽게 잡을 수 있다. 메이지나 라이트닝 리저드맨은 단단하기까지 해서 Spell Shield로만 맞다이하기 힘들다. Skeleton Wall 하나만 찍으면 16렙 Stell Skeleton이 5마리가 나와서 몸빵을 해주기 때문에 쉽게 뒤에서 잡을 수 있다.
좌측 상단은 Giant Spider와 Sewer Spider가 나오는데 독성저항만 높이면 어렵지 않다. 우측은 암살자 유닛들이 나온다. 독뎀으로 쉽게 제압할 수 있고 Rogue는 꽤 단단하고 껄끄러운 마법공격을 하지만 역시 Spell Shield로 쉽게 막아서 잡을 수 있다.
북쪽 이후로 다른 출구는 없기 때문에 지하2층 하수구에 무언가 더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곳은 병사가 지키고 있는데 락핏 5렙스킬로도 열리지 않는 것으로 보아 특정열쇠나 특정퀘스트를 깨야 더 나아갈 수 있다. 병사를 죽여도 열쇠는 떨구지 않으니 잠시 미뤄두고 다른 곳부터 가자. 그나저나 사라진 도둑 Tingalf는 하수구에 있는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였다. 대체 어디서 찾지?
저번에 나올 때는 편지를 안 들고 나와서 조우하지 않았는데 다시 가서 편지를 들고오면 조우하게 되고, 이를 고발하라는 새로운 퀘스트를 받는다. 우선 여기부터 진행할 것.
이것으로 Dr.Elaroth관련 퀘스트는 끝나는건가? Stromfist하다보면 한번은 더 나오지 않을까 싶다.
계속 따라다니지는 않고 정원을 나오면 석상에게로 돌아가 경배하게 된다.
그치만 안에 별다른 파밍요소랄게 없고 보물일지도 모른다는 물건은 사용하면 거북이로 변신가능한 동상이다. 그야말로 쓸모가 없는 지역, 퀘스트라서 명예작이 귀찮거나 명예작이 되지 않았다면 여기는 정말 과감하게 생략해도 무관할듯하다.
저번에 성에 들어가서 Elona에 의해 지하감옥에 갇히는 것까지는 했기때문에 그 과정은 생략하고 짐을 되찾은 시점부터 진행한다. 1층은 Steel Archer와 Steel Skeleton만 나오기 떄문에 비교적 쉬운 편이다. 또한 공략하란한 퍼즐도 없고 문이 많이 잠겨있지만 근처에서 레버를 찾아 열면 된다. 레버를 찾기 귀찮다면 락핏으로 해도 무관하다. Elona가 가둬둔 것치고는 그리 강하진 않다.
시간이 지나면 자동적으로 채워주기 떄문에 생각없이 마셔도 된다. 특히 던전이 꽤 넓고 텔포를 쓰지 못한채 던전을 계속 해나가다 보니 이러한 우물이 무척 달다. 그리고 이렇게 텔포가 없을 때를 생각해서 Repair 스킬을 배워두면 무기를 바꿀 필요가 없어서 편하다. 무게관리에도 좋은 편.
해당 집은 일종의 미로로 문을 열면 그 방향으로 나가지는게 아니라 일종의 규칙성을 가지고 다른 방으로 들어가진다. 그래서 일종의 퀴즈인줄 알았지만 푸는 방법은 매우 단순하다.
맵에 노란색으로 표기된 곳에 지난번 글을 통해 읽었던 세 가지 성유물 중 하나인 칼이 있다. 다만 아직 넘어갈 방법이 없다보니 기억만 해두고 넘어가도록 한다.
하지만 피라미드는 두 개 다 빼앗긴 상황이여서 여전히 불편함은 남아있다. 그리고 잠겨있던 Graveyard가 필리고 이곳도 지하의 Crypt도 갈 곳이 있어 오늘 Rivertown을 다 끝내기는 어려워 보인다. 다시 지하로 돌아가서 이번엔 반대쪽의 2층 출입구를 가자.
같은 주문의 선택지가 3개가 존재하는데, 1번을 누르면 오른쪽 사진처럼 몹들이 마구 쏟아져 나오고, 2번을 누르면 아무런 변화가 없다.
2층에 오면서 단순한 강철 해골들과 달리 여러가지 적들이 새롭게 나온다.
독저항이 높으면 아프지도 않고 스킬 쓰는 속도도 느리기 때문에 충분히 피할 수 있다.
깊숙한 방이나 종종 자주 나오게 되는 몹인데 쉽사리 잡히지도 않을 뿐더러 Steel Conjurer, Lich를 비롯한 해골들을 소환한다. 이 몹 역시 해골들을 소환하기 때문에 빠르게 처지하지 못하면 해골들이 다수가 쌓인다. 기존의 Spell Shield와 Skeleton Wall 조합으로 상대하면 내가 평타로 녹이는 속도보다 적의 몸빵과 해골소환속도가 더 빨라서 꽤나 어렵다. 그래서 여기선 Hell's Spike 스킬을 3렙 이상 찍어서 상대하는 것을 추천한다. 3렙부터 범위도 딜도 매우 쓸만해지고, 이 게임의 스킬들은 선딜이나 후딜은 있지만 쿨다운이 없어서 선딜이 짧고 후딜이 없는 Hell's Spike로 쉽게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
3층에 Wraith가 나온다는 것 말고는 별다를게 없다. 특정 퍼즐도 없고 몹도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2층을 무난하게 깼다면 3층도 마찬가지로 정복할 수 있다.
찍는 걸 깜빡해서 안 나오지만 마지막 층에는 Elona의 괴물이 있는데 저항이 높아서 매직 기술들이 안 통하긴 하지만 역시 맞지만 않으면 되기때문에 Skeleton Wall로 몸을 잘 세우고 때리면 잡는다. AI가 높아서인지 맞기만 하면 해골들을 치지 않고 플레이어를 치러 오지만 이속이 플레이어보다 느리기 때문에 충분히 잡을 수 있다. 그리고 우측상단의 사다리를 누르면 처음 1층, 감금되어있던 곳으로 연결된다.
현재 Tingalf 도둑을 찾는 퀘에서 무언가 꼬였는데, 알아보니 Verdistis의 Trever를 만나기 전에 이 Tingalf 도둑을 잡아야되는데 그렇지 않고 먼저 넘어가면 퀘스트가 깨진다고 한다. 실제로 지금 Rivertown에서 Tingalf를 다 뒤져봤는데 찾을 수 없다. 아쉽지만 이 서브퀘는 퀘스트가 부서진 채로 진행한다. 다시 되돌리기엔 너무 멀리 와서... 그리고 그것과 별개로 던전이 점차 지루해지고 있어서 다소 게임하려는 원동력이 조금은 떨어진 상태 며칠 쉬고서 다시 집중해서 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나온 김에 지난번에 깨지못했던 거미굴도 공략했다.
로스크아크 경험상 이런 보물지도는 여러개를 맞춰야 정확한 위치가 드러나는 경우가 있다. 맵에 보이는 동굴은 반드시 점부 탐험할 필요가 있어보인다.
다음은 정말 Rivertown을 마무리하고 싶다. 던전을 전부 밝히느라 그리고 서브퀘 공략하려고 너무 많은 시간을 소모해서 재미가 좀 반감된 상태.
가져가면 그 동안 속고 살았다면서 당장 즉시 Malcom을 범죄혐의로 넘기고 이 사실을 마리아에게도 알려주라고 부탁한다. 나중에 거지촌 갔을 때 잊지 말고 전해주자.
이 열쇠 4개를 가지고 아래의 지하실로 내려가면 전부 열어서 파밍할 수 있는데 딱히 쓸모있는게 없다. 잡템을 팔아서 돈을 챙길 목적이 아니라면 시간낭비니 건너뛰어도 된다. 이대로 마리아의 명예회복퀘스트를 위해 Rivertown으로 갔다.
Blacke의 명성기준치는 21이상이였다. 20일 때 안되고 22일 때 된것으로 보아 21부터 열쇠받는게 가능한 것인듯. Verdistis에서 도둑 길드와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명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열쇠 받을 수 있을 때 받고서 계속 진행하자.
가도 별다른 경험치를 안 주니 상인 길드로 다시 한번 가보자
그런데 어떤 선택지를 골라도, 다시 상인길드 장에게 가도 경험치나 뭐가 없다. 마리아가 주는 경험치는 아쉽게도 없는 것으로 보인다.
100골만 달라는데 주든 안주든 얻는 건 없다. 싸가지 없어서 안 줬다.
거지촌에서 자신의 보호를 받고 싶으면 자기 목걸이를 훔친 것으로 예상되는 Jonas의 집에서 목걸이를 가져오라고 명령한다.
Jonas의 집은 Blue Inn 바로 아래에 있으며, Balin의 집은거지촌기준 우측하단에 위치해있다.
그리고 말을 한 번 더 걸면 싸우는 선택지도 있는데 싸워서 죽일 경우 경험치 7777을 얻는다. 죽여서 경험치 낭낭하게 받자.
Aleroth의 두 명 환자를 떠올리게 만드는 세 명의 거지촌 환자. 모두 같은 치료제가 필요하다. 아직 치료제를 못 구했으니 이번엔 영수증을 주러 Farmland의 Hugh를 찾아가자.
알고보니 외상으로 달아놓은게 너무 많아서 더이상 곡물을 공급하지 않았던 것. 그것뿐만 아니라 요즘 누가 자꾸 논에다가 독을 푸는 바람에 생산량도 크게 줄어서 보내지 않았던 사정이 있었다. 아니 왜 그 인간은 자기 빚있었다고 이야기도 안하고 보내냐. 진짜 Verdistis 거주민들은 하나같이 사기꾼들밖에 없다.
오크 한 마리가 있고 죽이면 열쇠를 얻는데 이 열쇠는 Blue Inn의 지하실에 열리지 않는 곳의 열쇠다. 그래서 이 사실을 주인장에게 따지러 가면, 아래처럼 모른다고 발뺌한다.
결국 Elrath가 뭔가를 숨기고 일을 저지르고 있는 셈이다. 나중에 찾아가서 추궁해봐야한다.
내용은 대충 마차를 털어가고서 그 죄는 오크가 한 것처럼해서 속이자는 내용. 시장의 사라진 짐마차는 이들이 가져갔던 것이다.
Rivertown은 잠긴 곳 빼고 얼추 다 돌았다고 생각했는데 지하가 남아있을 줄이야. 이제 바로 우측하단에 있는 Dr.Elrath의 집에 가자. 집의 문은 lockpick스킬로 열어들어갈 수 있지만 내부의 문은 스킬로 열지 못하고 등불을 껐다 켰다해야 들어갈 수 있다. 퍼즐 난이도가 어렵진 않으니 금방 지하로 갈 수 있다.
'너 대체 뭐하는데? Grey Death로 Ducal 군대를 쓸어버리자고 했잖아. 거지촌 사람들에게 동정심을 갖지 좀 마. 니 독은 현재 Aleroth에 꽤나 효과적이였어. 이제 사람들은 전염병이 아니라 독이 담긴 물덕분에 얼마가지 못할꺼야. 만일 너가 시행하지 못한채 드러나면 그들은 독을 쫒아서 너에게까지 오겠지. Janus 공작이 널 처형시킬꺼야. 그것도 끓는 기름물에 널 넣어서 말이지. 지금 남은 독을 병영에 쓰기에는 너무 늦었으니, 우리가 원래 계획한대로 해. 이번사태로 살아서 나간다면 우리가 여전히 너에 대한 사용권있다는 거. 그렇게 되지 않기를 기도하지.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널 직접죽이러 갈테니까. 너의 Black fury. 추신. 누군가 이걸 못보게 보는 즉시 파쇄하도록'
Elrath도 보아하니 주범은 아니고 공범 혹은 협박에 의한 공작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편지와 수상해보이는 물건도 몇 개 챙겼다. 머리와 내장이 담겨져있는 병인데 으, 구역질 날만한 비쥬얼이다. 얼추 Rivertown에서 할 꺼 했으니 다시 Verdistis로 돌아가자.
경험치와 상점할인을 해주는데, 상점에서 살 건 없다.
소매치기 한 번으로 도둑 길드 멤버가 될 순 없었다. 이번엔 문따고 오라는데 락핏을 이미 4개나 찍은 나에겐 더 쉬운 테스트다. 바로 뒤편에 있는 지하실로 들어가서 북쪽 문을 따고 안에 있는 와인을 가져다주자. 와인을 안 갖고 오고 문만 따면 퀘스트가 깨지지 않는다.
오른쪽 문으로 들어가서 있는 네 개의 문이 내기 대상이고 왼편은 그냥 상관없는 곳인데, 왼쪽도 열어서 먹을거 다 먹고 나오자.
Verdistis와 관련된 퀘스트 대부분이 아직 하기 어려워 다시 Rivertown먼저 깨야할 듯 싶다. 하수구도 가야되고. - Patrick 집의 title 훔치기 (불가 : 방법모름) - Fierce 집의 Vampire 죽이기 (불가 : 너무강함) - Dante 아내를 위한 Brooch 가져오기 (불가 : 다음맵 Dark Forest 연루) - 성 외벽 밝히기 및 하수구 탐험
Rivertown - Poor area의 환자 3명 (해독제는 2개임. 주고서 소매치기로 다시 훔쳐서 3명 성공시키자) - Market Place의 Tingulf 찾기 (대장장이 옆에 있었음. Tom의 소를 훔친 도둑범. 하수구에 숨어서 맵에 안 보이는 듯) - Market Place의 Dr.Elrath 찾기 (마찬가지로 안 보이는데 하수구에 있는듯. 거지촌에도 없음) - Nerocior's Garden 탐험 (보물찾고서 Black나 철학자들과 대화, 철학자들의 삶 퀘스트와 연관됨) - Stormfist의 Ferol 방문 (흑막인 Janus와 Elona가 있어서 가장 마지막에 갈 예정)
MPenzak의 짐을 불태워달라고 한다. 지금까지 받은 퀘스트는 절도, 살인, 방화다. ㅋㅋㅋㅋ강력범죄의 도시인가? 참고로 불태우는 선택지밖에 없다. MPenzak에게 말해주려고 가도 별다른 선택지가 없다.
도적 길드에 자꾸 가라는데 Verdistis에는 별다른 도적 건물이 없다. 대신 이렇게 지하통로가 있고 이것이 도적길드로 가는 길로 보인다. 마을안에 지하실 통로가 몇군데씩 있는데 흩어져있는 도적길드로의 통로로 보인다.
이 퀘스트를 달성하면 도적길드로 갈 수 있는 길을 알려준다고 한다.
사파이어 링을 주고 옵션은 램덤일수도 있는데, 나는 주황색 템으로 받아서 교체해줬다.
현재 살인사건이 자주 나는데 유력용의자로 Pierce를 지목하고 있다. 밤중에 그의 집에서 누군가가 나왔다는 증언이 있기 때문. 우측에 있는 Pierce집에 가면 자기는 밤중에 자기때문에 절대 아니라고 부인한다. 그럼 누구일까?
상당히 강력하며 일단 지금으로는 죽일 수가 없어서 도망쳤다. 이 소식을 Aleroth의 Mardaneus에게 알리면 진상을 찾았다며 경험치를 준다. 다만 Kratus에게는 가도 변함이 없는데 아무래도 이 뱀파이어를 죽이고 나서 대화해야 무언가가 바뀔듯 하다. 아니 범인도 찾아줫는데 검거까지 내가 해야돼? ㄹㅇ여기 경찰들 뭐함?
돈 많아서 만원 올리라하고 쌩까고 싶은데 선택지가 없다. 그래서 수락하면 퀘스트로 마리아를 죽이라는 퀘가 뜬다. 정말 죽여야할까?
누구네 집이 어떻고 하다가 면전앞에서 두고 서로의 남편을 욕하며 창녀소리가 오간다. 허 대낮부터 별일이다. 남편의 바람소식을 한 여인은 자기 남편을 칼로 찌르겠다고 단단히 벼른다.
여인과 싸우겠다는 선택지를 하면 악마에게 그대로 움직이지도 못하고 죽기 때문에 한발 물러서는 선택지를 골라야한다.
멈추는게 풀리자마자 악마를 죽이면 된다. 집안에 딱히 파밍할 것은 없다.
그러나 사건의 전말은 충격적인데 Graham이 남의 여자랑 자는 새기였고 그러다 이 군인에게까지 걸려서 그자리에서 바로 애꾸눈을 만들어 내쫒았던 것이다. 허. 이유는 묻지 말라더니 이런 쓰레기 같은 놈이였다니. 이야기를 듣고서 싸울지 사과할지 고를 수 있는데 난 사람이니 사과하고 Graham한테 따지러 갔다. 따지러가면 오히려 화를 내고 가버리지만 경험치를 받는다. 유독 이 마을은 누구 뒷통수치고 구라치는 일들이 비일비재한 것 같다.
나름 선을 잘 지키는 사채업자. 이자를 싸게 하는 이유는 거지촌 사람들 때문이라고. 물론 집은 잘 살긴 하지만 이자 적게 쳐주면서 큰 돈 빌려주면 착한거 맞다. 대신 Dante와 싸웠는데 Dante가 자기 구역에까지 대금업을 손뻗쳐서 그렇다고 한다. 흐음 Dante 라는 놈 이야기도 들어봐야할 것 같다.
그에게선 딱히 퀘스트는 얻을 수 없고 green tea를 가져오는 사람이 있었는데 정기적으로 오던 그가 요즘 안와서 소식이 궁금하다는 말만 한다.
약값도, 수발도 모두 전부 혼자서 했던 양녀. 아무리 봐도 유언장을 마법으로 조작했다는 친딸의 말은 거짓말같다. 이 후 양녀에게 따져줄 것인지 아니면 친딸에게 일침을 가할지 선택지가 나오는데 당연히 친딸 편 들어봐야 50골이 끝이고 양녀편을 들어야 경험치를 얻는다. 아니 진짜 여기마을 사람들 왜캐 자기 유리하게 구라치는 사람이 왜이리 많지? 마치 헬조선의 축소판과도 같다.
오늘 민식이 부모는 5억받고 합의 끝나고 가해자 아닌 가해자는 금고 2년형이던데 참 ㅈ같다. 과속했다고 구라쳐서 가해자 묻어버리려고한 애비나 지가 손짓해서 횡단보도도 아닌곳에서 애가 튀쳐나가서 죽은게 블랙박스로 찍혔는데도 눈물로 덮으려는 애미나 인간쓰레기들이다. 덕분에 속도규정하고 애가와서 꼬라박았지만, 정지가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에서 스쿨존이라는 이유하나만으로 감옥 2년가게 된 운전자. 50대면 한창 벌 나이인데 덕분에 한 가정에 박살났다. 여긴 게임이라서 이렇게 구라치는 쓰레기 같은 인간들 엿먹일 수 있는데, 현실은 그런 인간들이 이득본다니. 게임하면서 갑자기 현타왔다. 이젠 정인이라는 아이 이름팔아서 또 법만들 기세던데 진짜 작작 좀 쳐 했으면 좋겠다.
우선 가까이 있는 시장에게 먼저 가져가보고 아니면 마리아한테 가져다 줄 계획.
Dante는 와이프가 화나서 달래줄 비싼 선물을 찾는다고 한다. 비싼 선물은 드워프들이 직접 제작한 보석으로 Dark Forest 넘어에 있다고 한다. 나중에 가서 구하고 와야할듯
암살자 길드와 연이 있는 사람으로 자신의 부탁을 해주면 소개시켜준다고 한다. 부탁은 Patrick 집에서 title을 훔쳐와달라는 것. 이유는 묻지말랜다. 하 이 마을 주민들은 진짜 손뒤에 칼만들고 웃는 인간들뿐이다. 참 ㅈ같은 동네 빨리 명성만 받고 뜨고 싶다
이로써 일단 마을을 전부 다 돌았다. 다만 아직 숨겨져 있는 도둑길드와 암살자길드는 가지 못했다. 우선 매직락핏부터 가져다줘서 도둑길드와 연줄을 얻고, 그 이후 마리아의 명성을 되찾아주고, 단테의 퀘스트를 통해 암살자길드와 연줄을 얻으면 어느정도 이 마을은 끝일듯 하다. 오늘은 좀 피곤해서 짧게하고 내일 마무리 짓겠다.